전 세계적으로 엠폭스(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심상치 않은 확산으로 최근에 WHO에서는 엠폭스 바이러스에 대한 비상사태 선언을 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엠폭스의 유래, 증상 및 치사율, 그리고 예방 접종 방법에 다음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엠폭스 질병의 유래 및 명칭
엠폭스는 1958년 연구용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 두창’으로 알려진 질병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2022년 WHO는 동물 차별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Monkeypox]를 줄여서 엠폭스(Mpox)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엠폭스의 증상
-엠폭스의 초기 증상
엠폭스의 초기증상은 먼저 발열, 두통, 근육통이나 몸살등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엠폭스의 증상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 이후에 일반적으로 1~4일 후에는 몸에 발진이 나타나는데 발진을 생식기와 같은 특정 부위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어떤 경우에는 얼굴, 손, 발, 입 등 몸 전체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반점으로 시작하여 수포(물집)가 생기다 고름이 생기는 상태로까지도 변경된다고 합니다.
엠폭스의 치사율
엠폭스는 현재 서아프리카 개열과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중앙아프리카 변이가 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치사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아프리카 약 1%
- 중앙아프리카 약 10%
다만 상대적으로 후진국에 의료시설이 높지 않은 국가이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직 국내와 같이 의료시설이 잘 발달된 경우 현재까지 사망률은 거의 0%입니다.
엠폭스 예방 접종 예약방법
엠폭스 예방 접종은 진네오스(JYNNEOS)라고 하는 3세대 접종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데 4주 간격으로 총 2회를 접종해야 하고 인근 지정 병원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방법은 다음 “접종 예약 링크”에 접속한 후에 휴대폰 인증을 하시고 인근 지정 지역 의료 기관 및 일정을 선택하여 예약하신 후에
“신분증(주민등록증 or 면허증 or 여권 등)”을 지참하시어 예약된 일정에 접종의료 기간예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시고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엠폭스 바이러스의 유래, 증상, 치사율 및 예방 접종 방법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 드렸습니다.
감염 현황이 아직 국내에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 유럽 및 서구권 국가들의 감염 확산으로 WHO에서 비상사태까지 선포한 상황이라서 증상이나 예방 접종 경로도 사전에 파악해두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판단 됩니다.
무엇 보다 소중한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외출 후에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등은 철저하게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