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어민들과 영어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어가 필요한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튜터링을 포함한 몇 가지 전화영어를 듣다가 최근에 스피쿠스 전화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스피쿠스 전화영어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과 개인 피드백 그리고 AI기능 등에 대한 개인적은 경험담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쿠스 전화영어의 장단점
현재 2023년동 현재까지 약 1년 동안 기업 회원으로 ‘스피쿠스 전화영어(필리핀)’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스피쿠스 전화영어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정된 강사를 통한 수업: 한동안 튜터링을 하다가 스피쿠스 영어를 하면서 좋았던 것은 강사가 매번 바뀌었던 튜터링에 비해서 고정된 강사로 부터 규칙적인 수업으로 관리받는 느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 성실한 피드백 : 강의 완료 후에는 강사와의 강의 녹음 파일 이외에 회화중에 잘못된 표현들을 수정한 내용들을 보내주는데 고정된 강사이다 보니 피드백이 높은 편이고 AI 복습기능(포스팅 하단 설명)을 열어 주기 때문에 복습에 용의 합니다.
- 저렴한 비용 : 스피쿠스의 수강료는 실시 횟수 및 계약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긴 하지만 필리핀 강사의 경우 월 10만 원 수준에 강의 수강할 수 있어 ‘튜터링’을 제외한 다른 온라인 원어민 수업보다는 저렴한 편이고 카카오 채널 추가로 40% 할인 쿠폰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점
사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추가 지원까지 받으면서 사용하고 있는 전화영어이다 보니 단점은 크게 생각나는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불편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강사 수준의 차이 : 필리핀 전화영어의 한계이기는 하지만 강사마다 발음 수준이 매우 다르며 피드백 수준도 다르기 때문에 강사 선정 시에 스피쿠스의 관리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강사 수준 명확하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외에 다른 부분으로 아직까지 크게 불만족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피쿠스의 피드백 내용들(개인 결과)
스피쿠스는 본인이 원하는 수업 장르(토익스피킹, 비즈니스회화, OPIC, 초급회화 등) 다양한 코스들에서 선정이 가능한데 저의 경우는 중급 회화인 Pre-Intermediate Course를 선정하였습니다.
수강신청 및 강의 선정 이후에 관련 교재 및 강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이 카카오톡으로 전달받게 되고 매회 강의 완료 시에도 스피쿠스에서 수업 결과/녹음 파일/문법 수정등의 수업 Feedback들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해 주고있습니다.
매회 지정된 수업 시간 30분 전에 스피쿠스에서 예습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는데 가능하면 예습 메뉴를 이용해서 스크립트나 질문들을 한번 점검하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스피쿠스의 이러한 수업 방식과 피드백이 본인에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스피쿠스는 100% 무료 수업도 신청이 가능하니 무료 수업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스피쿠스 AI 회화 기능 ‘MiMi’
스피쿠스는 중급 회화(Pre-Intermediate Course)에서 매회 수업을 마치면 다음과 같이 MiMitalk라는 메뉴를 피드백과 같이 전달해 줍니다.(다른 코스도 가능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초급 때는 없다가 중급으로 넘어오니 MiMitalk를 받게 됨)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수업을 받았던 해당 UNIT의 내용 내에서 스피쿠스 AI캐릭터인듯한 MiMi와 음성 대화가 가능합니다.
MiMitalk를 이용해서 수업 뒤에 다시 한번 해당 내용들을 AI 하고 대화를 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Praktika라고 하는 별도의 AI영어회화 앱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앱과 비교하면 음성 인식율은 좀 좋지 않고 답변 자체가 해당 Unit에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실제로 발음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AI와 매끄러운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맺음말
여기까지 스피쿠스 전화영어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과 피드백 내용들 그리고 AI기능인 MiMitalk를 이용했던 소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해외 비즈니스가 늘다 보니 영어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느끼다가 작년부터 스피쿠스 전화영어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좀 나는 경우에는 약 1시간 정도 예습하면서 준비를 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업만 주 2회 정도 참여하는 패턴으로 영어회화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해오니 처음에는 TOEIC level 4 정도의 초금 수준에서 약 1년이 지나는 현재 시점에는 잘하는 회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외의 거래처와 전화 통화나 회의 석상에서의 발언들을 피하지 않게 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해외와 관련된 취미 활동이나 업무를 하는 이상 계속해서 전화 영어회화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는 EBS영어회화도 틈틈히 이용하는데 아래의 무료 프로그램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서 같이 공유드립니다.
★EBS의 영어회화 무료 사이트 이용(Actual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