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보험 선택은 가장 중요한 준비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해외 생활 중 병원 방문이나 사고 발생 시, 본인의 부담을 크게 줄이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킹홀리데이 보험이 왜 필요한지, 어떤 보험이 좋은지,국가별 추천 보험 상품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
- 비자 발급 조건
대부분의 워킹홀리데이 비자에는 유효한 보험 가입이 필수 조건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 일본 모두 입국 시 보험 가입을 증명해야 합니다. - 현지 의료비가 매우 비쌈
예를 들어, 호주에서 단순 감기 진료만 받아도 80 AUD(약 7만 원) 이상이 들 수 있습니다. 보험이 없다면 모든 비용을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하므로 위험합니다. - 응급 상황 대비
교통사고, 운동 중 부상, 식중독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수천만 원 단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보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험 가입 시 꼭 체크할 5가지 기준
워킹홀리데이 보험을 가입할때는 가성비와 편의성을 위해서 꼭 다음과 같은 5가지 항목을 확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항목 | 체크 이유 |
보장 범위 | 상해, 질병, 입원, 통원, 처방약, 항공편 변경 등 포함 여부 확인 |
자기부담금 (면책금) | 병원 방문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낮을수록 유리 |
보장 한도 | 보장 금액 상한이 너무 낮으면 실효성 떨어짐 |
보험료 | 월 5만 원~15만 원 수준. 보험사와 보장 범위에 따라 차이 |
지원 언어/처리 속도 | 사고 발생 시 한국어 지원 여부, 청구 절차의 간편함 |
주요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보험 추천
현재 워킹 홀리데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워홀 보험사 정보 및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해외 현지 보험사들 접속 URL 포함)
🇦🇺 호주
- 추천 보험사:
- 유학생 보험(OVHC): BUPA, nib, Allianz Care
- 한국 보험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 특징:
- 호주는 정부 인증 OVHC(Overseas Visitors Health Cover) 가입이 일반적(OVHC 제공 보험사 정보 보기👉)
- 워홀 비자도 학생보험 선택 가능
🇳🇿 뉴질랜드
- 추천 보험사: Southern Cross, OrbitProtect
- 특징:
- 워킹홀리데이도 유학생 보험 가입 가능
- 현지 의료비가 비싼 편 → 반드시 자기부담금 확인
🇨🇦 캐나다
- 추천 보험사: Guard.me, Tugo, Blue Cross
- 한국 보험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 특징:
- 일부 주(BC, Ontario 등)는 외국인에 대해 공공의료 미제공
- 여행자 보험 형태로 보장받는 구조
🇩🇪 독일
- 추천 보험사: Care Concept, Mawista, HanseMerkur
- 비자 신청 시 필수 서류: 보험 증서가 있어야 접수 가능
- 특징:
- 사설 보험과 공보험 중 선택 가능
- 워홀러는 사설 보험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
🇯🇵 일본
- 추천 보험사: 일본 후생성 산하 국민건강보험, 민간여행자보험(동부화재 등)
- 특징:
- 입국 후 국민건강보험 가입 가능, 단 첫 몇 달은 민간 보험 필수
- 교통사고, 치과치료 등은 민간 보험이 유리한 경우 많음
한국 보험사 vs 현지 보험사 비교
워킹홀리데이 보험을 가입 할때의 한국 보험사와 현지 보험사의 차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항목 | 한국 보험사 | 현지 보험사 |
언어 지원 | ✔ 완전 한국어 지원 | ❌ 대부분 영어 |
청구 절차 | ✔ 상대적으로 간단 | ❌ 복잡하고 느릴 수 있음 |
보장 범위 | 상해/질병 위주 | 입원비, 항공편 변경, 법률 지원 등 다양 |
비용 | 월 5~10만 원 | 국가/상품별 상이 (월 10~20만 원 가능성도) |
추천 대상 | 해외 의료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워홀 초보자 | 장기 체류자, 영어 능숙자 |
국내 보험사의 경우는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워킹홀리데이 보험 가입 팁
워킹홀리데이 보험을 가입 할때 후회없는 가입을 위해서는 다음 내용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비자 신청 전 미리 준비 : 보험 증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입일자, 보장 기간 명확히 확인
- 자기부담금 확인 : 병원 방문 시 얼마나 본인이 부담하는지 반드시 확인
- 현지 보험 vs 한국 보험 비교 : 가격만 볼 게 아니라 보장 범위와 처리 속도도 따져볼 것
- 청구 방식 체크 : 모바일 앱으로 간편 청구 가능한 상품 추천
- 출국 직전까지 보장 시작일 설정 : 불필요한 보험료 낭비 방지
마무리
이상으로 워킹홀리데이 보험이 왜 필요한지, 어떤 보험이 좋은지,국가별 추천 보험 상품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보험이 없다면 큰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별 상황과 본인의 여행 스타일, 언어 능력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걱정 없는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위해, 오늘 소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워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