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들 중에서는 월별 혹은 분기별로 고배당을 지급해 주는 안정적인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배당주를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본포스팅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초특급 배당을 지급해 주고 있는 에코페트롤(ADR)이라는 회사의 매출 및 배당률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페트롤(ADR)은 어떤 회사인가?
에코페트롤(티커, EC)는 콜롬비아에 있는 시가총액 247억 불(2024년 기준, 33조 원)석유 공기업으로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규모는 글로벌 Top 25이고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레트로브라스’, ‘PDVSA’, ‘YPF’와 함께 대표적인 4대 석유회사로 불리는 곳으로 사업 부문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석유 및 가스 탐사, 생산
- 원유 정제 및 제품 운송
- 석유 화학 제품 생산 및 판매
- 전력 송전 및 도로/에너지와 같은 인프라 사업
에코페트롤(ADR)의 매출 현황 및 주가
에코페트롤의 3년간 매출 현황은 다음과 같은데 같습니다.
- 2023년 324억 불(약 50조 원)
- 2022년 386억 불
- 2021년 235억 불
그리고 2024년 현시점인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다음과 같고 석유의 일일 생산량은 약 73만 배럴이라고 합니다.
- 매출액: 7,986백만 불(약 11조)
- 영업이익: 2,501백만 달러
에코 패트롤의 주가는 2022년 1주당 19불 이후 2023년도 매출 하락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24년 현시점에는 1주당 약 12불 내외로 현시점 까지는 전년대비 유사한 실적과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나 2025년까지 900 메가와트 재생에너지 도입 추진을 통해서 추가 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 것이 앞으로의 주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페트롤(ADR)의 배당 현황
에코페트롤(ADR)의 배당은 1주당 3.42불로 배당 수익률은 28.30%로 초고배당주입니다.
게다가 8년 연속으로 계속해서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당률이 높은 이유는 에코페트롤이 속해있는 남미지역의 정치 리스크 때문으로 리스크는 있지만 높은 배당금을 통해투자를 유치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유 가격 변동 리스크, 남미의 정치적 리스크, 환율 리스크 위주로 잘 모니터링하시면 좋은 배당 수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리스크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애코패트롤에 비해서 배당은 조금 낮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고배당 투자로 알트리아도 있으니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