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취득세 및 지방세와 같은 세금을 무이자로 분납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 신용카드 한도 때문에 결제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신용카드 임시한도 상향신청 시 필요 서류와 신청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 카드 임시한도 상향시 필요서류
정부의 취득세나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무이자 분납 신청 하기 위해서 저는 NH 올바른 Flex카드를 발급받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카드 발급 이후에 확인 해보니 취득세 3,000만원 수준이었지만 기존 한도가 2,000만 원 이었기 때문에 신용카드 임시한도 상향 신청을 진행하였는데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임시한도 상향을 위한 필요 서류 |
| 납세 고지서 재직증명서 소득 금액 증명서 혹은 원천징수영수증 주택 공급계약서 |
다만 위 서류들을 준비할때 주의할 사항은 원천징수영수증에 반드시 주민번호가 표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회사의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주민번호 뒷자리가 ‘*’로 표시되어 다시 제출해야 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텍스에서 발급이 가능한 “소득금액증명”으로 제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용 카드 임시한도 상향 신청 방법
서류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다음은 카드를 발급받은 은행에서 신용카드 임시한도 상향 신청진행이 필요한데 신청서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아래와 같은 ‘신용카드 제신고서”(NH농협기준)를 작성해서 은행에 제출이 필요합니다.
다만 NH농협카드의 경우 만일 비대면 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반드시 ‘지역 농협’이 아니라 ‘농협 은행’에서 임시한도 상향 신청을 진행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농협에서 대면으로 받은 경우라면 지역 농협에서 신청가능)
신청 완료후 접수처에서 정상적으로 접수되고 상향 조정이 되고 나면 별도로 은행 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문자메시지를 전달받게 되고 이후 부터 카드로 결재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만 상향신청후에 상향된 부분은 반드시 처음 신청한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