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는 이곳은?

오사카에서도 가장 중심지중 한곳인 도톰보리(道頓堀)는 도톤보리강 인근에 있는 지역으로 일본 전역에서 먹거리 골목 상권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 입니다. 그렇다 보니 예전부터 많은 젊은이들이 이 도톤보리강 인근에 모여서 남녀들이 헌팅을 하는 장소로 유명해져서 이곳 지명 자체도 “난파’なんぱ'(なんぱ일본어로 모르는 이성을 꼬시는 행위)”로 불려지게 된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글리코(グリコ) 간판이나 돈키호테 난바점은 이곳을 처음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라고 하니 같이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 전주라고 하면 일본에서 음식으로 유명한 지역은 오사’. 그런 오사카에서도 가장 음식으로 유명한 지역이 도톤보리이다 보니 도톤보리에는 여러 유명한 맛집들이 있는데 그중에도 대표적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대게/킹크랩을 전문점으로 대게/킹크랩을 포함한 단품 요리 뿐만이 아니라 튀김/찜/스시/사시미 등이 줄줄이 제공 되는 코스 메뉴들도 다양하게 제공이 됩니다. 다만 원재료 자체가 고가이다 보니 음식 값이 평균 1만엔선 내외로 값이 비싸지만 런치 메뉴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금용라멘(일본어 : 킨류라멘’金龍ラーメン’)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도톤보리의 인근에서만 맛볼수 있는 유명 라멘점인데 보통 일본의 라멘집에서 김치 같은 반찬이 무료로 제공되는 라멘집은 거의 없지만 이곳 라멘집은 돼지뼈(돈코츠) 베이스 라멘에 부추/다진 마늘/김치/쌀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오사카중에서도 도톤보리에서만 맛볼수 있어수 나름 이 지역의 명물 입니다.

오사카에는 타지역 대비 상당히 많은 타코야키 집들이 믾고 타코야키의 맛도 일본 원조라고 할 만큼 뛰어 납니다.그리거 특히 이곳 도톤보리에도 매우 많은 타코야키 가게들이 밀집 되어 있는데 도톤보리강의 돈키혼테 맞은편의 골목을 통해서 큰길가로 나가는 인근에는 여러 타코야키 가게들이 있습니다. 맛은 좋지만 보통 가게 보다 약간 비싼게 흠이긴 합니다.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 제일 가성비 좋은 오사카 타코야키 체인은 후후(風風)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맛집 중에서 단언코 도톤보리에서 가봐야하는 가게는 바로 카니도라쿠가 이닐까 싶습니다. 가격이 비싸더리도 오사카의 심벌과도 같은 식당이니 여행예정이신 분들은 반드시 이용해 보시길 바라며 가격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5000엔 전후의 카니도라쿠 런치 메뉴도 훌륭하니 런치로 이용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카니도라쿠 메뉴 추천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카니도라쿠는 예약없이도 아용은 가능 하나 고급 요리집임에도 불고하고 항상 붐비는 가게 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카니도라쿠 예약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정리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톤보리(道頓堀) 지역의 어떤 곳인지 그리고 ‘도톤보리 인근의 유명한 맛집들’과 가장 대표적인 맛집인 ‘카니도라쿠의 위치 및 예약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렸습니다. 오사카 여행 중에 난바역 인근에 들르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