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의 먹거리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식이 바로 킹크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비싼 편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먹기가 어려운데 본 포스팅에서는 “킹크랩의시세”와 “킹크랩 싸게 먹는 방법” 그리고 “킹크랩 선어 구입 경험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킹크랩은 대게(제철 10~11월)와는 다르게 정해진 제철이 없어 1년 내내 가격변동이 그리 크지 않은데 일반적으로 소매가 기준 킹크랩의 시세는 활어기준 1kg당 9만 원 내외이고 온/오프라인 구매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1만 원 내외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런 비싼 킹크랩을 저렴하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킹크랩 한 마리가 정상적인 킹크랩이라면 한마리가 보통 2kg 이상이며 보통 2인 기준으로 2Kg 정도는 먹어야 배부르게 먹었다고 할 수 있는데 1kg당 9만 원인 킹크랩 한 마리를 구입하는 경우 최소 18~27만 원 수준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것이 킹크랩 “활어”가 아닌 저렴한 “선어”를 구입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어” 잡은 이후에 죽은 고기를 말하는데 맛도 활어 대비 크게 차이가 없고 싸구려 냉동보다는 퍽퍽함이 덜하고 훨씬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온라인으로 킹크랩 선어를 직접 구입해서 먹어 보기도 했는데 실제 구입한 내용 및 조리 및 맛있게 먹었던 내용 들을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킹크랩은 온라인에서 Kg단위로 주문했는데 선어의 경우 활어 대비 절반 값인 Kg당 5만 8천 원인 수준이었고 2kg 이상부터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보통 “인어교주해적단” 같은 곳에서도 많이 구입하시는데 저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알아두셔야 되는 점은 온라인으로 킹크랩 선어를 구입하는 경우 활어와는 다르게 선어는 구입 이후에 바로 배송이 되지는 않습니다. 킹크랩 선어는 죽은 활어가 발생된 이후에 즉시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주문 이후에 언제 받을지가 불명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을 정해놓고 드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저의 경우는 주문 이후 3일 정도 후에 발송 연락을 받았고 발송 연락받은 다음날 바로 도착하였습니다.
킹크랩 선어는 미리 삶아져서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 완료 이후에 약 5분 정도만 찜기에 쪄서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2kg짜리 킹크랩의 폭이 다리를 접어서 대략 30cm 정도였지만 저는 적절한 찜기가 없어서 사전에 분해서 삶아 먹었습니다.
킹크랩속살의 수율까지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삶아 먹어 보니 속이 꽉 차있었고 살도 연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익히 알려진 대로 살짝 짠맛은 있었지만 거부감이 들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 “킹크랩의시세”와 “킹크랩 싸게 먹는 방법” 그리고 “킹크랩 선어 구입 경험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유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킹크랩 전문 요릿집에 가서 킹크랩을 맛본 이후에 킹크랩을 다시 먹고 싶었지만 1인 기준 1/4토막을 10만 원이나 넘게 주고 먹어야 했기 때문에 대가족이 먹으러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이었지만 이번에 킹크랩 선어를 집에서 구입해서 먹어 본 이후부터는 가격의 허들이 조금 낮아진 느낌이었기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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