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LG Electronics)는 가전 등의 전자 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국내 제조사로 국내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1000위 안 포함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 회사입니다. 그중에서도 HA(Household Appliances) 사업부는 생활가전의 제품을 만드는 사업부로 엘지전자에서도 매년 높은 매출을 보여주는 곳인데 오늘은 이 HA사업부의 매출과 사업 영역등에 대해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HA사업부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씽큐앱을 통한 스마트 가전제품들이나 오브제(Obje)와 같은 고급 브랜드들의 인기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최근 2023년도 LG전자의 IR자료를 참고 하면 2023년 2분기 매출은 약 8조 원이고 영업이익율을 7.5%로 집계되었고 사업부 평균 연매출은 약 30조이고 영업이익은 5%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세탁기나 냉장고등의 국내 및 해외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 주는데 글로벌의 1,2위를 다투는 가전회사 ‘월풀’대비 수조 원대의 분기 매출을 앞서며 매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해외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엘지전자의 HA사업본부의 주요 거점은 경남 창원 내에의 대규모 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DIOS와 같은 제품 라인업만 가지고 있다가 몇 년 전부터는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와 함께 디자인하여 [오브제 컬렉션]이라고 하는 가구형 가전을 선보이며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고 제품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탁기 제품군은 LG전자 HA사업부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이고 이전 고졸 출신의 CEO였던 조성진 사장이 소속했던 사업부이기도 합니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백조세탁기’를 시작으로 국내의 자동 빨래 시대로 이끈 엘지전자 세탁기들은 1996년 국내 최초 ‘통돌이’ 세탁기 출시 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드럼과 통돌이를 하나로 결합한 엘지 트윈 세탁기출시와 건조기, 스타일러등을 출시하여 빨래에 대해서 필요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을 출시해 오고 있습니다.
1965년 금성사 시절에 국내 최초 냉장고(GR-120)를 출시한 이후부터 1976년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 GR-5000SS)는 물론 1998년 프리미엄 브랜드인 DIOS까지 론칭하며
뛰어난 성능과 매력적인 사이즈들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왔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하여 고효율/고성능/저소음 성능을 높여왔으며 최근에는 ‘오브제 컬렉션’의 디자인과 ‘씽큐’앱을 통한 스마트 기능을 포함하여 원격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식기 세척기 및 광파 오븐도 HA사업부의 주력 제품 중에 히나 입니다. 어떤 메뉴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광파 오븐을 이용한 조리 활동 및 최근 오브제와 스타일로 만든 6인용 ‘디오스 오브제 컬력션 식기세척기’도 신혼부부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단 음식과 관련된 기기들이기 때문이 항상 안전성을 고려하여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하는 제품들입니다.
엘지 전자에서 인기 있는 가장 핵심 적인 제품이 바로 에어컨입니다. 가정용에서 사용하는 벽걸이와 스탠등 2 in 1 제품을 필두로 최근에는 매출이 큰 B2B용 시스템 에어컨에도 노력을 쏟고 있는데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은 기술들이 탑재된 제품들이 눈에 띄며 스마트 앱과 연동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엘지전자는 금성사 시절 1979년 국내 최초 진공청소기를 출시한 이후에 2003년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청소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그 뒤로 2010년 대에는 로봇 청소기를 비롯하여 세계최초로 코드가 없는 “코드제로 무선 청소기”를 출시하면 편의성과 성능 등에 대해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전 수요의 둔화와 업체 간의 경쟁 심화가 지속되고 B2B사업의 성장세도 조금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유통 업체들의 재고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당분간 시장 상황은 어렵겠습니다만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가전 기술과 친환경 제품의 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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