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가 2023년 5월부터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 어르신들이 서울에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시는 청와대의 온라인 예약 방법과 가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와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일 필요하며 예약 신청일로부터 최대 4주 이후의 일정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미리 다음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방문 인원’과 ‘방문 날짜’, ‘방문 시간’을 입력한 이후에 예약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예약이 마감되어 있지 않은 경우라면 청와대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65세이상이나 장애인등, 국가보훈자, 외국인의 경우는 청와대를 예약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입구까지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이 가능한데 버스 이동시의 승차 장소와 버스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승차장소 | 버스 번호 | 하차 장소 |
| 경북궁역 3번 출구 | 711, 1020, 7018, 7016, 7022, 7212 | ‘효자동 정류소 ‘ |
| 광화문 2번 출구 앞 | 01A | ‘청와대 정류장’ or ‘춘추문 정류장’ |
또한 약간 걸어서 이동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지하철만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역에서 청와대까지 도보로 이동가능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청와대 주변의 “청와대 정류장”을 포함한 다음과 같은 총 4곳의 정류장을 순환 이동 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30분마다 한 대씩 이동하고 있는데 셔틀버스의 상세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으로 청와대의 온라인 예약 방법과 버스/전철로의 이동 방법 그리고 청와대 인근에서 운영하는 청와대 셔틀버스 정보에 대해서 공유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수도권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번 가보았는데 지금 세대와는 다르게 대통령이라는 존재가 하늘과 같았다고 인지하고 있는 제법 구시대적인 사고방식 탓에 오히려 청와대 관광을 꽤 만족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지방에 계신 직계가족들도 한번 모시고 가볼 계획인데 어떤 반응 이실지 자못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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