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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배당주들 과거 배당컷 정보(배당 투자시 주의)

미국의 우량 주식들은 주로 분기마다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량 주식들 중에서 과거부터 계속해서 배당금을 높여온 주식들은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도 10년 이상 배당금이 상승한 종목들과 해당 기업들이 과거에 배당금을 삭감했던 시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0년 이상 배당금이 상승했던 종목들

10년 이상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 종목들은 ‘3M’이나 ‘코카콜라’, ‘존슨 앤 존슨’과 같은 미국 주식을 투자하지 않는 국내의 일반인들도 알 수 있을 기업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기업명

 

티커

 

현시점 배당금(배당율)

(2024/05/15)

배당 상승 유지 기간

(~2024년)

버라이즌 VZW 2.66$ (6.56%) 총 24년
3M MMM 6.04$ (5.69%) 총 21년
코카콜라 KO 1.94$ (3.05%) 총 12년
엑슨모빌 XOM 3.80$ (3.22%) 총 23년
퀄컴 QCOM 3.40$ (1.85%) 총 20년
존슨앤존슨 JNJ 4.96$ (3.28%) 총 23년
화이자 PFE 1.68$ (5.91%) 총 14년
IBM IBM 6.68$ (3.99%) 총 25년
알트리아 MO 0.98$ (8.76%) 총 16년
필립 모리스 PM 5.20$ (5.24%) 총 16년

미국 경기 10년 이상 좋았던 영향을 받아서이기도 하겠지만 평균적으로 20년 이상은 꾸준히 배당금을 높여온 기업들이 대부분이고 이 중에서 담배관련 주인 알트리아는 8%수준, 통신 관련주 ‘버라이즌’ 및 그 이외의 ‘화이자’, ‘3M’은 6% 전후의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상승 종목들의 과거 배당컷 시점

한때는 7% 전후의 배당금으로 미국 주식 중에서도 배당귀족 주식으로 알려졌던 ‘AT&T’가 2021년 디스커버리와의 미디어사업 통합으로 인한 자금 출혈로 처음으로 배당삭감을 발표하면서 해당 종목 리스트에 포함되어있지는 않은 것처럼 아무리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국제 정세나 국내 재정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서 배당삭감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기는 위의 10년 이상 배당금이 상승한 종목들이 더 과거의 어느 시점에 배당금이 삭감되었는지 다음과 같이 시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업명 티커 배당금 삭감 시점 및  가격 변화
버라이즌 VZW 2000/07 → 0.46$(2.83%)

2000/10 → 0.38$(3.12%)

3M MMM 2003/08 → 0.66$(1.80%)

2003/11 → 0.33$(1.71%)

코카콜라 KO 2012/06 → 0.51$(2.61%)

2012/09 → 0.25$(2.65%)

엑슨모빌 XOM 2001/05 → 0.44$(1.96%)

2001/08 → 0.23$(2.18%)

퀄컴 QCOM 2004/05 → 0.1$(0.46%)

2004/08 → 0.07$(0.50%)

존슨앤존슨 JNJ 2001/05 → 0.36$(1.31%)

2001/08 → 0.18$(1.24%)

화이자 PFE 2009/02 → 0.32$(8.42%)

2009/05 → 0.16$(7.84%)

IBM IBM 1999/05 → 0.24$(0.42%)

1999/08 → 0.12$(0.37%)

알트리아 MO 2008/05 → 0.75$(12%)

2008/06 → 0.29$(4%)

필립 모리스 PM 2008년 배당 지급 시작 이후에 배당컷 없음

 

배당금 상승 종목 찾는 방법

배당금이 상승 추세인지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 증권회사의 HTS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인베스팅닷컴’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종목 검색 방법 및 과거 수십년 간은 배당금 지급액과 배당률을 찾는 방법을 다음 포스팅에 정리하였으므로 아래 버튼을 선택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 이상 배당금 상승종목 찾는 방법 보러 가기

 

맺음말

이상으로 10년 이상 배당금이 상승한 종목들과 해당 기업들이 과거에 배당금을 삭감했던 시기 그리고 배당금 상승 종목 찾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미국 배당주 투자를 3년 정도 해본 결과 배당주식들의 주가는 다른 성장주나 가치주들에 비해서 주가의 등락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종복마다 분기로 지급해 주는 달러 배당을 통해서 해당 주식을 추매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그렇다 보니 주식수가 조금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틈틈이 개인돈이나 배당금으로 받은 금액으로 주식을 계속 늘려 나가다 보면 10년~20년 후에는 제법 연금식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가져보며 계속해서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본 배당킹 종목 완벽 정리(40년 기준)

정보과 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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