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부터 영어회화를 공부를 하면서 영어 듣기나 이외에 말하기 관점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다가 최근에 무료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2가지(Perplexity, Praktika) 앱들을 알게 되어 해당 앱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 사내에서 해외 거래처와의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가 작년부터 ‘스피쿠스’라는 전화영어를 통해서 주 2회 정도 필리핀 튜터와 수업을 진행 해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하루에 주 2~3회 수준으로 20분 정도 튜터분과 영어 회화를 하는 것으로는 회화 연습 자체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꼈던 찰나에 온라인 광고를 통해서 프렉티카(Praktika)를 알게 되었고 해당 앱의 무료 기능도 한번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프랙티카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본인이 선정한 AI를 튜터와 테마를 기반으로 회화연습을 하는 앱입니다. 다음과 같이 앱 설치 및 실행 후에 다음과 같이 화면에서 테마와 유닛을 선택한 이후에 AI 튜터와 대화를 하는 형식입니다.
매일 10분간 무료로 AI튜터와 대화 가능하고 대화를 할 때는 마이크 버튼을 눌러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시간 추가는 유료)
다른 앱(스피쿠스 AI)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점은 생각보다 음성인식 능력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본인이 녹음한 말은 수정이 되지 않아서 대화 자체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발음에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퍼플랙시티(Perplexity)입니다. 이 앱도 프랙티카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던 찰나에 어느 유명한 영어 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퍼플랙시티(Perplexity) 최근에 MS의 ‘Chat GPT’나 구글의 ‘잼미니’와 유사한 AI검색 앱인데 아래와 같이 이 앱의 음성 검색 기능을 사용해서 회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퍼플랙시티(Perplexity)는 프랙티카보다 음성인식률이 좋지 않습니다.(제 발음이 문제 일수 있지만…) 게다가 1일 5회의 질문만 말할 수가 있어서 대화시간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회수 추가는 유료)
하지만 퍼플랙시티의 답변이 꽤 정교합니다. 프랙티카는 짧은 문장으로 답변을 주던 것들도 퍼플랙시티를 통해서 대화하다 보면 꽤 긴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발음도 명확하기 때문에 듣기 연습에 좋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상으로 최근에 알게 된 무료로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두 가지 앱(Perplexity, Praktika)들의 사용 후기 및 장단점에 대해서 공유해보았습니다.
비록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일부 번거로울 수 있기는 하지만 ‘퍼플랙시티’나 ‘프랙티카’와 같이 무료가 영어회화 연습이 가능한 앱들을 많이 발굴해서 틈틈이 사용하면 돈 안 들고 자투리시간에 영어회화 공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문득 생각해 보니 Chat GPT 같은 앱들도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응용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추가로 영어 듣기나 읽기 공부 무료로 하실분들은 EBS앱에서 들을 수 있는 Actual English도 추천 드리니 같이 한번 검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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